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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8 8체질 침의학이란?

8체질침의학


8체질은 동양철학을 그 모태로 합니다.

체질이름도 수, 목, 금, 토에 양과 음을 더해 수양체질, 수음체질, 목양체질, 목음체질, 금양체질, 금음체질, 토양체질, 토음체질로 8가지로 나눠집니다.

 

8체질의 개념을 한마디로 "태어날 때부터 혈액형이 정해지는 것처럼 체질도 태어날 때 정해진다." 그래서 체질 개선이란 말은 틀린 말이며 체질에 맞춰 생활하는 것이 무병장수의 지름길이고 이를 위해선 우선 체질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과거 채식으로 건강하게 산다는 유명한 한 의사의 경우 반드시 채식을 해야 하는 금체질로 육식이 몸에 좋은 목체질이 채식을 할 경우 여러 가지 질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여자들에게 많은 금체질의 경우는 육식을 하면 질병 외에도 여드름 등으로 인해 피부도 나빠집니다. 거구의 남자들에게 많은 목체질의 경우는 육식을 하여야 질병에 시달리지 않고 건강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체질과 음식을 생각할 때 소화를 생각하게 됩니다. 소화가 잘 되면 유익한 음식, 그렇지 않으면 해로운 음식으로 여기게 됩니다. 하지만 금체질인에게 있어서 육식은 소화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해가 되는 음식마다 그 반응이 항상 즉시로 나타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할 것입니다. 또, 아무리 체질에 맞는 유익한 음식이라 할지라도, 소화기 질환이 있는 경우 소화가 되지 않을 것이며, 해가 되는 음식이라 할지라도, 소화기관이 왕성할 경우 그 문제점들이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항상 생각하여야 할 것은 약함과 병듦이 같지 않다는 것과, 강함과 건강함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구분하는 시각이 없으면, 자칫 병이 아닌 것을 병으로, 병인 것을 병이 아닌 것으로 오해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있습니다. 가난하여 배를 굶고 있는데, 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첫 번째는 먹을 음식을 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스스로 경제력을 가질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그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그 사람의 생각을 먼저 바꿔 주어야 합니다. 일을 해야 하는 필요성을 인식시켜 주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약을 복용하는 방법과 같습니다. 약을 먹다 보면 힘을 얻어서 건강해 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느새 약을 의지하게 되어버리는 현상이 있을 수 있음이 큰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상하는 것이 질병이 아니라, 생활가운데 상할 수밖에 없는 것, 이미 상해 버린 것을 다시 회복시키는 능력이 상실한 것이 질병입니다. 장기와 조직 또는 세포의 건전한 기능이 저하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몸이 그것을 인식하지 못할 뿐더러 아무 문제가 없다고 여기고 있는 상황을 질병의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몸이 상황과 회복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일을 하기 시작했다면 그것은 이미 치유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치유하는 능력, 회복의 능력을 우리는 쉽게 면역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8체질 침치료는 몸으로 하여금 스스로 상황을 인식할 수 있도록 깨워주는 역할을 하며, 스스로 치료하고 회복하도록 몸 안의 모든 관계를 회복시켜주는 일을 합니다. 바로 8체질의학이 면역의학인 이유입니다.

 

인체에는 우주가 있습니다. 지식을 습득하고 응용하여 두뇌를 개발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것은 잘 알면서, 그 두뇌를 살아있게 하는 인체(몸)를 개발하는데 있어서는 너무도 미흡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저 손상을 막는 데만 급급한 상황이니까요. 두뇌보다도 더 치밀하고 정교한 관계로 형성되어, 내부로는 장부론적으로, 외부적으로는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 더 나아가서 사회, 자연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우리의 몸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그저 고장 난 것을 고치는 수준이 아닌,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수준의 차원의 8체질적 의학 패러다임이 필요한 것입니다.

 

관계는 서로 다름에서 형성됩니다. 좋은 관계만이 관계가 아니라, 소위 나쁜 관계(견제, 억제관계)도 필요한 관계 입니다. 그래야만이 조화라는 상태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화는 비로소 기능을 만들어냅니다. 건전한 관계에서 이루는 조화는 건전한 기능을 창출하는 반면에 불건전한 관계에서의 불완전한 조화는 건전하고 유익한 기능을 더 이상 일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8체질의학은 그 관계를 이해하고 건전한 조화를 형성하여, 각각의 조화의 차원에서의 유익한 기능을 이끌어낼 수 있게 하는 인체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사고체계입니다.



 출처 : 이레한의원 (http://cafe.naver.com/jireh8.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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